티스토리 뷰
김용건 공식입장 또는 김용건 화해 발표가 화제입니다.
그 핵심 내용은 한마디로 말하면 "화해" 혹은 "항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아기 엄마와 더 이상 다투지 않는다는 점에서 화해~
- 낙태 강요로 피소를 당했는데 맞고소 가능함에도 하지 않은 점에서 항복~
얼마 전 하정우의 프로포폴 불법 남용 재판이 있었습니다.
지금 김용건 부자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정우 때문에 불리한 시점에 또 김용건 씨가 "내 아이가 아니네, 믿을 수 없네" 이러면서 법적으로 왈가왈부하며 싸우다가는 최악의 경우 김용건, 하정우 두 사람도 실형을 선고받으면 연예인 인생이 끝나는 거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와 자식이 한방에 훅~ 가버릴 수 있는 겁니다.
김용건 씨가 화해를 택한 것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나름 현명한 판단을 한 것으로 봅니다.
김용건 간단 프로필
- 출생 1946년 5월 8일 (75세) 서울 특별 자유시 용산구
- 본관 광산 김 씨
- 가족 장남 하정우 차남 차현우
- 신체 178cm, 71kg
-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 의대 (중퇴)
- 종교 개신교(침례회)
- 데뷔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
차남 차용우는 여배우 황보라와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용건 공식입장 전문과 사건 소개
얼마 전 김용건은 오랜 시간 좋은 만남을 이어온 김용건 나이 차이 39세 연하 여성 A 씨와 임신과 출산 문제를 두고 아래와 같은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 2021년 8월 2일, 김용건이 2008년부터 13년 간 39세 연하인 여성 A씨와 교제했고 2021년 3월 임신을 하게 된 A 씨에게 여건상 아이를 기를 수 없다며 낙태를 종용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 A 씨는 김용건을 상대로 낙태 강요를 이유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 김용건의 낙태 강요에 A씨 측은 낙태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 A 씨 측은 '13년을 숨어서 만났다.
- 이제는 배 속에 있는 생명까지 지우라고 한다'라며 하소연했다.
- A 씨 측은 이어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면서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하여 비난 여론이 커지자 김용건 측은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라며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후 8월 12일 배우 김용건 (배우 하정우 아버지)이 39세 연하와의 결혼 전 임신 스캔들 사건에 대해 12일 자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아리율의 임방글 변호사를 통해 김용건 공식 입장문(김용건 화해)을 발표했다.
안녕하세요. 김용건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놀라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갖고 진실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를 통해 저는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용건 공식입장(김용건 화해)에 대한 여자 쪽 변호인(선종문 변호사) 입장 전문
배우 김용건과 그의 오랜 연인은 직접 만나 서로 오해를 풀고 아래와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김용건은 연인에게 사과하고, 연인은 김용건을 용서함으로써 원만히 화해한다.
-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하여 김용건은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한다.
● 김용건 공식입장에 대한 포스팅은 인터넷 신문과 구글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